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는 4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선농단 및 종암초등학교에서 ‘선농문화축제’를 열었다. 천안함 사건으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여 행사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선농제’, ‘한시 백일장 시상식’, ‘설렁탕 나누기’만으로 간략하게 치러졌다.

‘선농문화축제’의 일반적인 행사 내용은 ▲어가행렬 ▲선농제향봉행 ▲친경재연 ▲한시 백일장 대회 ▲전통 생활문화체험 ▲축하공연 ▲설렁탕 나누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어가행렬’은 동대문구청 앞에서 선농단까지 진행되는 전통행렬로 약 4백여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취타대와 각종 깃발이 포함된 50여 명의 선두행렬, 황등과 제관29명이 포함된 제례행렬, ·금군 ·별시위군 ·어전기장 ·노부 ·임금 ·문무백관 등 240여 명이 참여하는 어가행렬, 나졸과 백성, 농악대가 농악대 70여명이 후미행렬로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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