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는 4월 24일 오후 1시 금성야구장에서 구청 야구 동호회 ‘whiteherons’와 제천시청 직장인 야구단 ‘nice’이 친선야구경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친선야구경기는 건강한 취미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은 물론, 자매결연을 가진 양 자치단체의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1985년에 결성된 동대문구청 야구동호회 “whiteherons"는 오랜 역사와 전통은 물론, 탁월한 실력으로도 소문난 직장인 야구단이다. 매주토요일이면 30명의 회원이 빠짐없이 모여 연습게임을 하고, 월 1회 이상 l합에 참가도 한다. 제천시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Nice" 야구단은 2007년 9월에 창단한 팀으로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홍보를 위해 전국을 돌며 각종 야구대회 및 친선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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