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2일 오후 2시 구청 본관 5층 대강당에서 공공시설물 및 공공건축물의 설치, 관리 업무 담당자 등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자인 특별교육을 가졌다. 서울시가 올해 세계 디자인의 수도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직원들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서울특별시 디자인 서울 총괄본부의 홍군선 디자인 서울 기획관이 강사로 초빙돼 공공 디자인의 필요성, 공공디자인 선진 사례, 디자인 서울 가이드라인 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구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특별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창의적인 마인드로 업무에 접근해 행정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