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수교 2백주년 기념 런던 ‘한국시의 밤’

유안진, 신달자, 최문자 등 문인 10여명 참석

한영수교 2백주년을 기념해‘시와 시학회’회원 13명은 런던대학 초청으로 ‘한국시의 밤’에 참석해 자신의 대표시를 낭송한다.

‘시와 시학회’는 대학교수로 재직중인 시인들의 모임. 오세영(서울대), 이가람(인하대, 현재 파리대 객원교수), 이숭원(서울여대), 신달자(평택대), 오탁번(고려대), 최동호(고려대), 김재홍(경희대), 유안진(서울대), 이희숙(서울교대), 김유선(장안대), 차한수(동아대), 김구슬·최문자(협성대) 교수가 참석한다.

이 일행은 또 런던에 가기 전인 3일, 파리문화원에서 ‘한국시의 밤’행사에 참석한다. 2일부터 12일까지로 예정된 이번 일정은 영국과 프랑스 문인들의 유적지 여행도 겸하고 있어서 참가 시인들에게는 뜻깊은 여행이다.

여성컴퓨터 백일장대회

한국여성정보원 개최, 7월 7일까지 접수

한국여성정보원(원장 손봉숙)은 여성들로 하여금 정보통신매체에 대한 이해와 접근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여성컴퓨터 백일장-컴퓨터로 쓰는 여성이야기’를 개최한다.

‘자화상’, ‘2020년의어느날아침’, ‘선택’의 주제로 시와 수필 두 분야에 걸쳐 공모한다. 7월 7일까지 천리안 feminet, 하이텔 ckwp90, 유니텔 feminet, 인터넷 essay@www.feminet.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706-6764

한국여성경제인 박람회 개최

7월 3-5일 코엑스에서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회장 장영신)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한국 종합전시장(KOEX) 본관 1층 8전시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박람회를 개최중이다.

‘세번째 천번을 준비하는 여성경제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여경련 20년의 발자취를 전시하는 특별관과 세계 속 국산제품들의 경쟁력에 대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주제관 등이 마련된다. 한편, 여경련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자 ‘經(경)’에서 모티브를 착안한 심볼마크를 선보였다.

태화 기독교 사회복지관서 매맞는 아내 사진 전시회

태화기독교 사회복지관에서는 매맞는 여성들을 위한 태화쉼터 1주년을 맞이해 7월 10일까지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1층 갤러리에서 ‘매맞는 아내 사진 전시회’를 개최중이다. (02)3411-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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