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폐막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폐막
  • 김남희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0.04.23 12:26
  • 수정 2010-04-23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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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점유율 90%·관객 수 4만명

 

“2011년에 다시 만나요.” 이혜경 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장필화(왼쪽) 조직위원장과 변재란(오른쪽)  공동 집행위원장도 보인다.   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cialis manufacturer coupon cialis free coupon cialis online coupon
“2011년에 다시 만나요.” 이혜경 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장필화(왼쪽) 조직위원장과 변재란(오른쪽) 공동 집행위원장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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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공
제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15일 신촌 아트레온에서 성대한 폐막식과 함께 막을 내렸다. 폐막식에서는 총 10개 부문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매년 그해 중점적인 섹션에 상영되는 작품 중 한 작품을 선정하는 여성신문상은 애나 코키노스 감독의 ‘블레스드’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아시아여성영화제네트워크(NAWFF)’의 집행위원장들이 선정한 NAWFF상은 이창동 감독이 제작하고 우니 르콩트 감독이 연출한 ‘여행자’에게 돌아갔다. 한편 영화제의 10대 관객 심사단인 아이틴즈가 선정한 ‘아이틴즈상’ 수상작은 카시아 로수아니에츠 감독의 ‘쇼핑몰의 소녀들’.

국내 유수의 여성 감독을 발굴한 경쟁섹션인 ‘아시아단편경선’의 메리케이 최우수상은 동성친구 간의 미묘한 긴장과 갈등을 예리하게 포착한 김진영 감독의 ‘나를 믿어줘’가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인 여성 감독 헬린 리(캐나다)는 “아시아 여성 감독의 밝은 미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19편 모두 뛰어난 작품성을 보여줘 선정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메리케이 우수상은 백주은 감독의 ‘바캉스’와 이원우 감독의 ‘거울과 시계’가, 관객상은 정혜은 감독의 ‘행복한가요?’가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사전 제작지원 프로그램인 ‘피치&캐치’의 극영화 부문 최고 프로젝트에 주어지는 아트레온상에는 김조광수 감독의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이 차지했으며, 다큐멘터리 부문에 주어지는 최우수상인 옥랑문화상에는 비혼 커플의 임신과 출산 과정을 담은 ‘두 개의 선’(감독 지민·이철)이 수상했다. 김조광수 감독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최초의 남성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피치&캐치’의 극영화 부문의 인기상까지 2관왕을 차지해 화제가 됐다.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27개국 102편의 영화를 상영해 관객점유율 90%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성영화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총 31회의 매진을 기록해 지난해에 이어 여성영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인기작을 산출했으며, 30여 회의 GV(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해 관객과 감독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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