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장 김기열)와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2일 센터 2층 강당에서 결혼 이민자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국적 취득 절차와 양식기재 방법 등 출입국 관련 내용 및 운전면허 취득과 관련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28일부터 5월 19일까지 여성 결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나라별 통역지원 서비스가 실시되며,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로 번역된 교재도 지원된다. 필기시험에 합격한 지원자는 기능·도로주행 학원 수강료의 50%를 지원해 줄 예정이다. 교육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 30분 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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