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는 12일 ‘경희의료원’과 아토피질환 예방관리사업 공동수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대문구는 보건소의 ‘아이프로’(아토피 이기기 프로그램)에 필요한 검진 및 진료를 경희대학교와 함께 진행한다. 경희대학교는 관내 아토피 환아를 위한 검사 및 검진, 치료를 연계하며, 아토피 안심학교와 안심어린이집의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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