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강의 예언〉

〈람세스〉의 작가 크리스티앙 자크의 소설. 현대의 이집트를 배경으로 하여 고대 이집트가 미친 카리스마적인 영향력, 신비의식, 현대인 속에 숨은 고대에의 강렬한 향수를 담았다.

크리스티앙 자크 지음/김교신 옮김/예문 펴냄/6천5백원

〈문단골 사람들〉

분단문학의 대표작가인 이호철씨가 주간〈도서신문〉에 연재한 글을 모아 펴낸 책. 6.25전쟁 발발과 함께 1950년 12월 남하하여 현재까지 겪었던 개인사 및 그에 얽힌 문인들의 뒷이야기를 담았다.

이호철 지음/프리미엄북스 냄/6천5백원

〈독신이 아니라 독립이다〉1·2

‘결혼적령기’를 넘긴 저자가 경험을 바탕으로 독립적이고 자유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을 이야기 한 책.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독신여성들의 예를 통해 실질적인 노하우를 말하고 있다.

노창숙 지음/새앎 펴냄/각권5천8백원

〈호랑이는 굶주려도 풀을 먹지 않는다〉

30년동안 정계에 몸담아온 민주당 이기택총재의 정치 에세이. 저자가 정치생활을 시작할 당시부터 30년 원로정치인이 보는 한국 정치에 대한 전망과 책임있는 정치인 상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기택 지음/새로운사람들 펴냄/7천원

〈먹고 싶다, 그러나 마르고 싶다〉

거식·폭식증 치료 전문 클리닉을 운영 중인 정신과 의사의 심리 에세이. 임상사례를 토대로 날씬한 몸매에 대한 여성들의 집착과 강박관념이 어떤 심리적 배경에서 근원하는지 설명하고 있다.

김준기 지음/푸른숲 펴냄/6천5백원

〈아들과 함께 춤을〉

소설가 이승우씨가 아들을 키우며 쓴 육아일기. 친구에게 말하듯 털어놓는 아빠되기의 재미와 힘겨움을 아버지와 작가의 시선을 통해 그렸다.

이승우 지음/최정현 그림/아세아 미디어 펴냄/5천원

〈미국에 대해 알게된 두세가지 것들〉

저자가 경험한 미국생활을 통해 미국의 언어와 생활문화의 차이에서 겪에 되는 갖가지 경험들, 미국인의 주거환경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 등으로 미국에 대해 말하고 있다.

김보경 지음/한울 펴냄/5천8백원

〈슬픔의 재즈〉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져야 하는 연인들의 사랑과 이별을 그려낸 유홍종의 옴니버스 소설.

‘무인도는 기다리지 않는다’, ‘슬픔의 재즈’, ‘시인의 바다’, ‘프랑수아즈 김’등이 실려있다.

유홍종 지음/제일미디어 펴냄/7천원

〈다리 건너 저편에〉

미국작가 게리 폴슨의 성장소설.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지대인 쥬아레스 시에서 살아가는 거리소년을 통해 인간의 삶의 조건과 존재의 지향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잇다.

게리 폴슨 지음/김옥수 옮김/사계절 펴냄/4천8백원

〈숨겨진 과학의 역사〉

과학사에서 잊혀지고 망각된 이야기들, 잘못 알려지거나 지나치게 무시된 이론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

최면술, 진화론, 돌연변이, 블랙홀 등 과학적 지식을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다.

조나단 밀러 외 4인 공저/김종갑 옮김/해냄 펴냄/6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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