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특허기술로 붓놀림과 캔버스 질감까지 그대로. 3백점 한정제작

‘더 뮤지엄 컴퍼니사’(사장 안성숙)는 러시아 허미타지 박물관에 소장된 인상파 작가 6인 8작품의 레프리카(복제품)를 판매한다.

허미타지 박물관은 세계 최대의 소장품을 지닌 박물관으로 이 곳에서 소장하고 있는 인상파 작가들의 작품이 국내에 소개된 적은 없었다.

허미타지 박물관은 소장품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선정된 작품을 3백점씩 전세계에 한정판매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더 뮤지엄 컴퍼니사’가 작품당 50점씩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될 작가는 우리에게 친숙한 세잔느, 고호, 모네, 리사로, 보나르, 드랭이며 특히 널리 알려진 세잔느의 걸작 <에익스 근처의 소나무>도 포함돼 있다.

레프리카이기는 하지만 원작과 구별할 수 없는 복제 특허기술로 제작되어 색채는 물론 화가 개개인의 붓놀림기법과 캔버스의 질감까지 그대로 표현되어 캔버스 뒷면에는 “이것은 복제입니다”라는 설명이 붙어 있을 정도이다. 특별히 이 회화 레프리카들은 허미타지 박물관 13인의 아트전문가로부터 제작과정별 검증과 승인을 받은 후 최종적으로 박물관 관장의 승인을 받은 작품들이며 작품에는 작품 보증서와 명판이 부착된다.

가격은 1백만원에서 2백50만원선. 문의) 02-3473-9155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