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국악으로 종횡무진

 

사랑의 문화봉사단 제71회 공연은 무학여고 운동장에서 성동주민 단오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사랑의 문화봉사단 제71회 공연은 무학여고 운동장에서 성동주민 단오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사랑의문화 봉사단(이하 봉사단) 제70회 정기공연은 5월 27일 충북 음성에 있는 삼성중학교에서 펼쳐졌다.

중학생, 학부모, 교사 등 3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연은 좋은세상만들기 대표 이희복씨의 사회로 막이 올랐다.

이어서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바리톤 박종선의 ‘뱃노래’, 소프라노 공영숙의 ‘울산아가씨’등이 열창되었다. 한편 플룻티스트 김희숙씨와 기타리스트 안형수씨가 꾸민 플룻과 기타와의 만남 시간에는 ‘플룻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세레나데’가 연주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제71회 공연은 6월 8일 무학여고 운동장에서 ‘성동주민 단오한마당’으로 열렸다. 성동구 주민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국악 한마당이 펼쳐졌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소금장수’로 막이 오른 무대는 어린이 노래그룹 작은평화의 국악동요 ‘다듬이 소리’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어 박정식씨의 ‘칠갑산’, 안남춘씨의 ‘한오백년’이 지역주민들의 흥을 한껏 돋우었다.

공연예고

사랑의문화봉사단 제76회 공연은 6월 21일 부천 가톨릭대학교 강당에서 부천시 환경미화원과 가족,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출연자는 장사익, 이동원, 한양대 무용단.

제77회 공연은 6월 22일 충무어린이집에서 동국대 행정대학원 연우회 결연노인 70여명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