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통해 공간에 얽힌 현대성 성찰
‘집’통해 공간에 얽힌 현대성 성찰
  • 여성신문
  • 승인 2017.09.25 11:28
  • 수정 2017-09-25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여학사협회, 김화영 교수 초청강의

한국여학사협회(회장 김영자)는 5월 29일 대한출판 문화협회 4층 강당에서〈바람을 담는 집〉의 저자 김화영 교수(고려대 불문과)를 초청해 제21회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회원들의 활발한 질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교수는 “우리의 사고가 ‘사각형’이라는 정해진 틀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사각형에 의해 잘려진 것은 보지 못하고 사각형 안에것만 감지하는 현대인의 사고를 성찰하는 것에서 글쓰기가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모든 것이 어떠한 하나의 요소가 아니라 여러가지 요소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존재를 이루고 있다. 예를들어 남성 속에 여성성과 남성성이 섞여있고, 여성도 마찬가지이다. 각기 다른 요소들이 섞여 균형을 잡는 순간이 인간이 행복을 느낄수 있는 시점이다”라고 설명했다.

김교수는 글쓰기를 통해 깨달아 자신의 화두라고 밝힌 ‘공간’에 대하여 집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집은 들어가 안주하고 싶은 공간이기도 하며, 박차고 나가고 싶은 공간이기도 한 양면성을 확연하게 가지고 있다. 이러한 공간에 대한 문제를 이번〈바람을 담는 집〉에서 다루어보았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