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임순·임길재·이효재 수상
이대 창립 1백11주년 맞아 선정

이화여대(총장 장상)는 창립1백11주년을 맞아 ‘제3회 자랑스러운 이화인상’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재미의사 임길재,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이효재 대표, 사회사업가 김임순씨. 임길재씨는 지난 50년미국 뉴욕에 진출하여 동양인 최초의 개업의사로서 인술을 편 점을, 정대협 이효재 대표는 지난 반세기동안 역사의 그늘에 가려왔던 정신대의 실상을 알린 점을, 사회사업가 김임순 애광원원장은 사회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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