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리케이(대표 노재홍)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신촌 아트레온에서 열린 제 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후원해 주목받았다. 지난해부터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메인 후원 업체로 참여하고 있는 메리케이는 영화제 기간 동안 ‘행복한 초대’를 주제로 ‘메리케이 카페’를 통해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복한 초대’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외면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하며 풍요로운 삶을 누리자는 메리케이의 2010년 연중 캠페인이다. 신촌 아트레온 2층에 마련된 카페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해 무료 편지발송 이벤트인 ‘그대에게’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쉼터가 제공됐다. 특히 영화제의 유일한 단편 경선인 ‘메리케이상’을 통해 아시아의 신진 여성 영화감독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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