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는 2009년 12월부터 충북 음성군에 소재한 구립 전용 추모관인 ‘서대문구 추모의 집’을 공급하고 있다. 구는 그동안 장례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바뀌면서 봉안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예은추모공원’으로부터 봉안시설을 매입해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구민에게 공급하는 봉안시설은 개인단(1인용) 2천676기, 부부단(2인용) 324기로 총 3천기 중 2기가 봉안돼 있다.

‘서대문구 추모의 집’ 최초 사용기간은 15년이며, 5년씩 3회 연장이 가능해 최장 30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2-330-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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