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도시집중화 막고 실험정신으로 승부
문화의 도시집중화 막고 실험정신으로 승부
  • 최이 부자 기자
  • 승인 2017.09.20 14:35
  • 수정 2017-09-20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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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8일 죽산서 3회째 열리는 국제적인 전위예술제

국내최초로 ‘예술을 통한 자연과 인간의 만남’을 테마로 야외 공간에서 국제적인 전위예술제를 시도하여 올해로 3회를 맞는‘죽산 국제페스티벌’이 오는 6월 5일-8일까지 경기도 죽산면 용설리‘웃는돌’야외무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제3회 죽산 국제페스티벌은 ‘테크놀러지와 미스테리’라는 주제로 자연과 기술문명이 낳은 비디오 아트의 첨예한 만남의 장을 연출하며, 그 속에서 퍼포먼스 굿, 타악주자들의 굿, 춤굿, 비디오 굿, 몽고·덴마크·일본 무당들의 굿, 그리고 홍신자의 전위적인 씻김굿 등이 선보이게 된다.

첫날인 5일에는 개막제와 함께 화가이자 건축가, 비디오 아티스트인 박현기의 비디오 아트‘만다라’가 상영되고 이어 몽골예술단의 ‘몽골음악과 춤’의 무대가 벌어진다.

셋째날에는 오전 7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육체와 정신의 변화되는 상태를 독무로 표현하는 키트 존슨의 공연, 현재 백제예술전문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전통공연 양식을 현대화하여 뉴 에이지 굿을 실험적으로 펼쳐보일 장성식 등의 무대가 마련된다. 또 86년 아시안 게임 폐회식을 안무한 경성대학 무용과 교수인 이영희의 무대, 제1회 대한민국 무용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한양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복희의 춤 공연도 펼쳐진다.

예술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제4회 대한민국 무용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서울예전 무용과 교수로 있는 김기인의 독무, 비디오 아티스트이면서 행위예술가인 일본의 노부코 소이치로의‘디지틀 다이어리스’비디오 아트가 상영되고, 이후 홍신자의 소리와 춤으로 엮어질 행위예술 ‘씻김 그리고 재살이’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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