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박이장 DIY·MDF 가구로 효율적 수납
사용자의 취향·용도에 따라 선택가능

 

MDF가구는 원목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좌) MDF로 된 완제품 서랍장, (우)
MDF가구는 원목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좌) MDF로 된 완제품 서랍장, (우)
  요즘 유행하고 있는 붙박이장은 효율적인 수납의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장 자체와 천장, 벽 사이에 자투리 공간을 남겨 두지 않음으로써 쓸모없이 버려지는 공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틈새가 없는 기능적인 시공 설치로 먼지가 쌓일 곳이 없어 방안의 공기를 쾌적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붙박이장이 가장 인기있는 이유는 시공 시 사용자의 생활 패턴이나 취향대로 소재, 컬러,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

붙박이장의 형태는 일반 장롱처럼 윗면과 뒷면을 다 만드는 것과 벽과 천정으로 그것을 대신하는 것이 있다. 물론 가격은 후자가 저렴.

보통 가격은 원목, 하이그로시, 화이트 워시, 코르크 등 소재에 따라 한자당 15만원에서 35만원에 결정된다.

붙박이장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설치시 사용자가 수납해야 할 물건의 종류와 크기 등을 체크하여 시공하여야한다.

▲ 수납공간 02-561-3851, 공간테크 02-922-8885, 다다시스템 02-548-0202, 리바트 0335-31-8016, 오크피아 02-540-5654, 스탠리가구 0346-62-3303, 그라티아 0346-557-0050, 철건 02-569-5811, 장인가구 02-671-7893 

집의 구조와 공간을 고려하여 알맞은 수납공간을 만들 수 있는 DIY가구는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자가 직접 만들어 여러가지 변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붙박이장은 바닥부터 천장까지의 기능적인 시공으로 낭비되는 공간을 없앨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요즘은 이동이 편리하고 재설치가 쉬운 붙박이장도 등장했다.
붙박이장은 바닥부터 천장까지의 기능적인 시공으로 낭비되는 공간을 없앨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요즘은 이동이 편리하고 재설치가 쉬운 붙박이장도 등장했다.
다양한 넓이와 길이의 원목보드를 십자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조립하는 DIY 가구는 요즘 전문업체가 속속 등장하여 손쉽게 접할 수 있다.

▲ 미켈란 02-324-2341, 토픽핸즈 02-3443-5716, 스칸디아 02-3442-0671, 모드 가구, 02-362-6071, 한빛가구 02-796-6050

톱밥에 아교를 섞어 압축하여 만든 합판 MDF를 이용한 가구는 원목 가격의 3분의 1로 저렴한 반면 튼튼하고 간단하게 이용될 수 있어 젊은층을 위한 수납가구로 주로 이용되고 있다. 목공소에서 주문할 경우 5천원부터 1만5천원 사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바퀴를 달거나 문짝을 달 경우 약간의 비용을 추가하면 된다.

▲ 현대목공소 02-337-1159, 협신목공소 02-516-2409, 대동목공소 02-336-8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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