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찬재 (주)임광아이앤씨 대표이사
[인터뷰] 박찬재 (주)임광아이앤씨 대표이사
  • 이하나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0.04.09 13:53
  • 수정 2010-04-09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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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 접고 현장 뛰니 고객 믿음 절로 쌓여”
친환경 전원마을 건축 분야에서 성공 일궈

 

작업복을 입고 건설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직원과 상의하는 박찬재 대표.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cialis coupon free prescriptions coupons cialis trial couponfree prescription cards sporturfintl.com coupon for cialis
작업복을 입고 건설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직원과 상의하는 박찬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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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는 저희에게 새로운 기회였습니다.”

전원주택 전문 건설업체인 ㈜임광아이앤씨(이하 임광)를 이끌고 있는 박찬재(오른쪽 사진) 대표. 2008년 불어닥친 금융위기는 중소 규모의 건설업체들을 추풍낙엽처럼 쓰러뜨렸다. 임광 역시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박 대표는 “지난 2년의 시련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한다. 임광은 최근 경기 여주에 지은 타운하우스 ‘루미앙빌’의 1~3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부터 진행한 4차분 건설은 80% 정도 완성된 상태. 건설업계에서 여성 CEO를 찾아보기 힘든 현실을 감안하면 박 대표의 행보는 단연 눈길을 끈다.

임광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박 대표 자신의 변화에서부터 비롯됐다.

그는 대학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후 은행과 건설회사에서 자금관리와 부동산 관리 업무를 맡으면서 “나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고 했다. 그렇게 뛰어든 ‘공사판’은 처음부터 막힘없이 술술 풀렸다. 고객들의 반응도 뜨거워 임광의 앞날이 시원하게 뚫리는 듯했다. 하지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그는 “유능한 직원을 두면 매번 현장을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는 초창기 자신감이 오히려 독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박 대표는 서울 집에서 경기도 여주의 루미앙빌 건설 현장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오간다. 작업복을 입고 아침 8시에 집을 나서 저녁 9시를 넘겨야 퇴근하는 생활을 벌써 2년째 해오고 있는 것. 업체 대표들과 미팅하고 접대하는 것 대신 현장을 선택한 것이다. 그는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이제는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점검해야 안심이 된다”고 단언한다.

“지난 여름 환불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던 한 고객은 하루 종일 뙤약볕 아래서 일하는 제 모습을 보고 ‘박 사장만 믿을게요’라는 말과 함께 제 어깨를 두드려주시더군요. 고객이 인정해줄 때만큼 힘이 날 때도 없죠.”

박 대표는 위기를 극복한 또 하나의 원동력으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안정을 꼽았다.

남성 중심 문화가 뿌리내린 것으로 유명한 건설업계에서 여성 CEO가 성공하기란 쉽지 않은 일. 하지만 오히려 여성이라는 점이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데 도움이 됐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얼마 전 한 고객이 제가 여성이어서 계약을 했다고 하시더군요. 그 분 말씀이 남성은 거품이나 포장이 있는데 여성은 그런 게 없다면서 제가 섬세함과 안정적인 면, 배짱도 있어 보인다더군요. 여성이라는 점이 오히려 제 무기가 된 셈이죠.”

박 대표는 위기에도 자신과 임광을 믿어준 고객들에 대해 몇 번이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사실 고객에게 신뢰를 심어준 것은 다름 아닌 박 대표를 비롯한 임광의 임직원들이다. 굴지의 대기업도 부도가 나는 어려운 상황에서 박 대표는 고객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홈페이지에 주기적으로 현장 사진을 직접 업데이트 했다. 또 회사의 어려운 사정을 아는 직원들 모두 생산성 향상을 위해 똘똘 뭉쳐 회사의 사훈이기도 한 ‘인화’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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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웅 / 여성신문 사진기자 (asrai@womennews.co.kr)
박 대표는 이런 경영철학이 그가 짓고 있는 전원주택이라는 공간과도 일맥상통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전원주택이 나 혼자 쉬고 누리는 공간이었다면, 이제는 이웃과 생활을 공유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실제로 ‘나눔문화’를 10년 가까이 실천해오고 있다. 천안에 있는 지체장애인을 위한 요양원에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는 것. 이뿐만 아니다. 여주에서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을 제공해 상도 받았다. 박 대표는 “가진 자가 먼저 나눔의 문화를 실천해야 한다”며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더욱 큰 기업을 이뤄서 자원봉사재단을 만들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앞으로 임광은 루미앙빌 4차 분양을 마치는 대로 태양에너지와 지열에너지 등 대체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박 대표는 “정부 지원이 있다면 장애인, 저소득층을 위해 저렴하게 단지를 만들어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바람이다.

박 대표는 이렇듯 10여 년간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바로 가족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족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일하지는 못했을 것”이라며 “많이 챙겨주지 못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엄마를 꼽는 두 아들과 모든 것을 이해해주는 속 깊은 남편을 보면 어깨에 힘이 절로 들어간다”고 웃음지었다.

박 대표는 장래 건설회사 CEO를 꿈꾸는 후배 여성들을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여성들이 남성들을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도 있어요. 하지만 무엇이든 담을 줄 아는 넓은 마음과 말한 것은 반드시 실천한다는 신뢰가 쌓인다면 반드시 고객들에게 통하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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