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는 최근 일자리 창출사업을 위해 직원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채택된 6개 사업에 대해 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이달부터 관내 재활용품 수집운반 업체 3개 회사에서 각각 1명씩 올해 말까지 채용키로 했으며, 관내 가재울뉴타운 3구역 공사 현장과 홍은 제3주택 재개발 공사장 등에도 총 38명이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대상자를 접수하고 있다. 또한 노점상 전업 지원 및 생계노점판매대 지원을 추진함과 동시에 노점상을 그만두고 다른 업종을 창업하고자 할 경우 창업자금과 건물 임차자금 등을 지원키로 했다.

구는 이외에도 관내 구립, 민간, 가정 보육시설에 유아교육 전공 학생들을 연계시켜 보육교사의 역할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덧붙여 졸업 후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문의 02-330-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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