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는 지난해에 이어 ‘제2기 서대문구-연세대학교 멘토링(Dream Start!)사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서대문구-연세대학교 멘토링(Dream Start!)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연계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관·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구는 운영비 3천 6백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연세대학교는 지난 달 사업 추진을 위한 멘토와 멘티 각 100명을 학교장 추천에 의해 선발한 데 이어 지난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첫 만남을 가졌다. 선발된 멘토와 멘티는 이달부터 매 주 학습 멘토링 2시간씩 2회, 문 멘토링 2시간, 간담회 1시간 등 멘토링 활동을 펼친다.

  서대문구는 지난 2006년 연세대학교와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에는 운영비 1천2백60만원을 지원했으며 점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 02-330-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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