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3월 31일에 재사용품 수집의 날 ‘END-AND DAY(엔-앤 데이)’를 개최했다. 자원 절약과 재사용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말일 진행되는 엔-앤 데이에 강동구청 1200여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총 2100여 점에 달했다.

구는 모인 물품을 강동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운영하는 강동 나눔장터에 전달했다. 강동 나눔장터에서는 이를 꼼꼼히 손질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 공익사업에 쓸 예정이다.

  한편 엔-앤 데이는 관내 기업체는 물론 일반 주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문의 02-480-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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