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순)

김미정 의원(민주당, 경기도 오산시의회 가 선거구)

“지역 현안, 현장 뛰며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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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현장을 다니며 설문조사를 했었어요. 오산시 보건소 야간진료 문제였죠. 당시 2184명을 현장에서 만나고 어린이집을 통해 설문 응답을 받았거든요. 의회는 대학이 아니라 한 자리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장을 직접 뛰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곳이죠.”

김미정 오산시의회 의원은 지난 4년간 활동에 대해 ‘현장에서 배운 기간’이었다고 회상했다. 오산시에는 30~40대가 많다. 그렇다 보니 업무시간과 보건소 운영 시간이 겹쳐 이용할 수 없다는 게 문제가 된 것.

하지만 보건소에서는 야간이나 토요일 등 진료시간 연장에 대해 절대불가 입장을 고수했다. 김 의원은 직접 30~40대를 찾아다니며 설문조사를 했다. 시민 67.4%가 야간이나 토요일 진료 연장에 공감했고 이용하겠다는 응답도 86%나 됐다.

“필요성만 가지고 보건소 진료 시간을 연장하기엔 어렵더라고요. 하지만 두드리면 열리는 게 문 아니겠어요? 재선에 당선되면 꼭 다시 보건소 진료시간 연장에 도전해야죠. 그땐 민주당 의원들이 많이 당선돼서 힘을 실어줬으면 좋겠어요.”

정수 7명인 오산시의회에서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선출직으로 출마해 당선된 김 의원은 “2006년 선거 당시 열린우리당으로 오산 토박이도 아닌 여성이 당선된 것은 기존 여성 정치인에 대한 신뢰 때문인 것 같다”며 당선 후 여성 정치인을 위한 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다고. 현재까지 그는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에서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70년생

경기도 오산시의회 의원(현)

(사)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지방자치위원(현)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사무총장(현)

청소년 미래희망 이사(현)

서정순 의원(민주당, 서울시 서대문구의회 다 선거구)

“초선 4년 노하우 재선돼 한껏 풀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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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보육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서정순 의원은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제7대 서대문구의원으로 선출됐다. 서 의원은 “당선 초반에는 고군분투하면서 열심히 활동했지만 효과는 미미했던 것 같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 부모 부양지원, 노인복지 증진 조례 등을 원안 그대로 통과시키는 등 결과를 냈다. 또한 현재 정당을 초월한 여성 의원 모임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여성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일했다.

주변에서는 서울시의원에 도전해보라는 조언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시의원으로서 교육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욕심도 있지만 아직은 구의원으로서 생활정치에 밀착해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미 10대 공약도 마련했다. 전여네에서 추천한 10대 공약을 지역 특성에 맞게 다시 정리했다. 이에 따라 그는 ▲친환경 무상 급식 단계적(학년별) 실시 ▲교육경비 보조금 증액 및 범위 확대 ▲성인지적 정책 확산 ▲보육교사 장기근속 수당 지원과 어린이집 평가 강화 ▲생활시설에 경사로 설치 지원 ▲맞춤형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을 내걸었다.

“지난 의정생활에서 한 가지 미흡했던 것이 소통인 것 같다. 지역 초·중등 학생들의 농촌 체험이나 역사현장학습 등을 돕는 지역 공동체를 꾸려 동년배 학부모 의견을 밀접하게 들으려 한다. 당원과의 소통은 말할 것도 없고. 재선이 된다면 초선 의원과의 소통을 통해 구의회의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활동하고 싶다.”

1968년생

제5대 서대문구의회 의원(현)

시립 서대문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현)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운영위원(현)

어린이집 부모연대 공동대표

조선미 의원(한나라당, 경기도의회 제2선거구)

“생활정치에 주민참여 확대할 터”

 

흔히들 선거는 정치의 꽃이라고 한다. 꽃은 지면 열매를 맺지만 선거가 끝나면 유권자는 정치에 관심이 없다. 조선미 경기도의회 의원은 “의회 모니터단을 도와 선거후 유권자와 멀어진 의원 활동을 널리 알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의회 모니터단을 중심으로 유권자에게 의원 활동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했다. 정당과 개인 능력을 향상시켜 의회민주주의와 풀뿌리민주주의 발전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향후 과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주민을 정치의 중심에 세우기 위한 노력은 이뿐만 아니다. 조 의원은 “경기도 바로알기 정책을 통해 주민과 함께 경기해피투어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학생과 주민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시민단체와 기초의회를 거친 조 의원은 “경기도민과 지역구민에 필요한 정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결하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졌다”며 “주민 참여를 확대해 작년보다 올해, 올해보다 내년에 더 나은 경기도와 덕양구 일꾼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재선을 통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공동대표로서 활동한 경험이 더 많은 여성들의 정치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모니터 활동지원, 원당 뉴타운 지역 친환경 시민휴식공간 조성, 우범지대 CCTV 설치 등도 해결해야 할 사업으로 꼽았다.

조 의원은 “주민의 희망이 현실이 되도록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1967년생

경기도의회 의원(현)

전국 여성 지방의원 네트워크 공동대표(현)

경기도 장학관 수학기관 선정 심사위원

경기도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

홍미라 의원(민주노동당, 경기도 하남시의회 가 선거구)

“주민과 호흡하며 행복체감도 높일 의정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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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관북동에 도시가스관과 하수관을 설치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죠. 지역 주민과 함께 단체장이 예산을 배정하도록 요구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에 시설 설치를 요청했죠.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건 주민과 함께 일을 해냈다는 거죠.”

경기도 하남시에서 4대·5대 의원을 역임한 하남시의회 홍미라 민주노동당 의원. 그는 “주민과 함께한 의정활동”을 가장 인상 깊은 기억으로 꼽았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홍 의원은 “하남시의 굵직한 현안 때문에 미진했던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나면 다 아쉬운 일이겠죠. 특히 5대 의회에서는 하남시 화장장 설치 문제나 지자체 통합 논의에 신경을 많이 썼거든요. 실제 주민자치에 근거해 지역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엔 미진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주민에게 친숙한 마을 만들기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홍 의원은 지방자치가 활성화되면서 자치단체가 주최하는 행사는 늘었지만 주민은 얼마나 행사에 참여하고 있을까 하는 고민이 들었다고. 홍 의원은 “미사리나 한강변은 주민과 함께 생태계 조사를 해봐도 좋겠고, 등산로를 아름답게 꾸미는 일 등 주민과 할 일은 많다”며 “필요한 조례로 주민활동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공동대표로 활동한 홍 의원은 후배 여성 정치인들에게 “상식대로만 해도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생활에 뿌리를 박고 당당함을 잃지 않고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1963년생

제4·5대 경기도 하남시의회 의원(현)

지역아동센터 민들레 공동체 운영위원(현)

재활용 가게 ‘민들레 가게’ 대표

학교급식조례제정운동본부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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