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강문규, 송구슬, 양은선 보컬과 힙합 듀오 슈퍼플래이버 어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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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F네트워크 제공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 그룹 ‘미르’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에 로맨틱한 음악으로 꽉 찬 첫 공연을 펼쳤다. 3월 13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공연에서 자연, 강문규, 송구슬, 양은선 등 실력파 보컬 4명과 힙합 듀오 슈퍼플래이버가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사했다.

공연은 미르의 정규 앨범 ‘Drama...Everlasting Story until...’에 수록된 11개 트랙을 포함해 가수들의 실력과 끼를 보여준 개인기와 미발표곡 등으로 이루어졌다. 다양한 편곡이 눈에 띄는 스타일의 발라드 곡과 서정적이고 따스함을 강조한 포크음악 그리고 신나는 록비트 음악과 댄스음악 등 여러 장르의 음악들이 청중의 귀를 자극했다.

‘미르’는 현재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기대되는 신인들로 짜인 프로젝트 그룹이다. 발라드, 포크, 록, 댄스음악 등 다양한 음악 장르로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음악 사이트 상위차트에 링크되어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미르’의 멤버들은 신인답지 않은 이력을 지닌 ‘슈퍼루키’다. 각종 가요제 입상, 보컬트레이너 활동 등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뮤지션들이 펼치는 ‘각개전투’ 또한 이 공연의 놓칠 수 없는 볼거리였다.

자연은 타이틀곡 ‘마지막 선물’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애잔한 감정의 보컬로 표현해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강문규는 특유의 감미롭고 서정적인 목소리로 ‘내가 없어도’를 열창해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OST에 참여해 이름을 알린 양은선은 ‘희미한 옛사랑’ 등의 노래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맑고 깨끗한 목소리의 송구슬은 ‘젊은 날의 초상’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힙합팀 슈퍼플래이버는 그들만의 플로(Flow 래퍼가 흐름을 타는 것)와 라임(Rhyme 구절 단어의 발음을 비슷하게 맞춰주는 것)으로 음악적 마인드를 전해 분위기를 달궜다.

이렇게 발라드에서 댄스 그리고 포크, 왈츠, 힙합까지 여러 스타일의 음악을 아우른 다양한 퍼포먼스는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여러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했다. 강력한 비트와 신시사이저가 판을 치는 무대에서, 이들 신인 뮤지션들은 기본에 충실한 공연으로 ‘좋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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