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초연 후 호평을 받은 ‘이기동 체육관’이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소극장 모시는사람들에서 공연된다. 등장하는 8명의 배우가 모두 권투선수이고 주 무대가 체육관인 국내 최초 본격 복싱 연극. 80년대 최고의 권투 선수로 이름을 날렸지만 갑작스러운 은퇴와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기동 관장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이 공연은 가정 안의 상처와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보듬는 따스한 관계를 조명한다. 문의 02-02-762-0010
홍샛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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