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3월 11일부터 복지업무 담당자 31명을 중심으로 ‘통합 관리 업무 전문가 되기 Study’를 갖는다고 밝혔다.

  스터디 과목은 사회복지 통합업무를 비롯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장애인복지사업, 한부모 가족 지원 사업 등이다. 이들은 총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씩 스터디에 참여하며, 정보 공유로 자체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 통합 관리망 도입 초기 단계라 시스템도 불안정한데다 시스템 사용 면에서도 어려움이 있다” 며 “관련 업무를 다루는 직원들 간 함께 학습하는 시간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로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2-480-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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