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WCA는 4일 북한이탈 주민(새터민)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하나센터(삼산종합사회복지관·인천시 부평) 운영에 들어갔다. 하나센터는 정부가  새터민의 사회부적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인천YWCA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01년부터 인천 북구 거주 새터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점이 인정돼 부평 하나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됐다. 센터는 새터민들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한 전문 상담사를 배치해 대인공포증 및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새터민에 대한 세심한 상담을 돕는다. 문의 032-529-8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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