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낙균 의원(민주당)은 지난 2월 18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열린 민주평통 업무보고에서 민주평통이 지난해 11월 작성한 3차 대북정책 추진에 관한 정책건의서에 북한인권법 제정, 북·중 무역 확대가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등 내용에 대해 “근거 없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며 “민주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을 건의해야 할 민주평통이 오히려 반통일적인 정책을 건의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유리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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