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집 ‘브루클린 오후 2시’ 펴낸 전직 언론인 김미경씨
에세이집 ‘브루클린 오후 2시’ 펴낸 전직 언론인 김미경씨
  • 김남희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0.02.26 10:34
  • 수정 2010-02-26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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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사치, 포기할 수 없었죠
뉴욕에서 싱글맘, 이방인으로 새롭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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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치할 권리가 있다. 깊은 산 속 가진 거라곤 허름한 움막밖에 없는 도 닦는 스님이 아름다운 자연과 황홀한 영혼의 사치를 누리듯. 문득, 사치에는 ‘영혼 지키기’라는 다른 이름이 숨어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브루클린 오후 2시’(마음산책)는 5년 전 돌연 사표를 내고 뉴욕으로 떠났던 전 한겨레 신문기자 김미경(50·사진)씨가 그간 미국 생활의 “사치담”을 엮은 책이다.

인정받는 커리어우먼이었던 그가 안정적인 직업을 버리고 타국에서 평범한 직장인이자 싱글맘으로서 보낸 생활이 화려하기만 할리는 없다. 그러나 그는 “매일 뉴욕에서 숨 쉬고, 센트럴파크에서 점심을 먹고, 맨해튼의 수백 개 갤러리들을 마음대로 들락거릴 수 있는 ‘자유’를 가졌다는 것을 가장 큰 사치로 생각한다”고 말한다.

제목 ‘오후 2시’라는 표현도 여기에서 나왔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다 때려치우고 떠나기’를 실행에 옮기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지금이 인생에 있어서 “하루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태양이 가장 뜨겁게 느껴지는 오후 2시”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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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처음 미국 땅에서 뉴욕 총영사관 산하 한국문화원의 리셉셔니스트라는 일을 시작했을 때 “건물 입구 좁은 공간에서 손님들을 안내하는 일이 창피했다”고 털어놓는다. 언어 적응의 어려움과 커리어의 단절은 콧대 높던 그의 자신감을 앗아갔다.

2007년 선배 언론인 김선주씨의 회갑 기념 헌정용으로 개설한 ‘선주학교’ 사이트에 글을 쓰면서, 낯선 미국 땅에서 ‘주변인’이자 ‘별 볼 일 없는 사람’으로서의 삶에 대한 자신의 고민을 정리하고 정화할 수 있었다. 그는 “주변인으로 보는 세상이 더 풍부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별 볼 일 없는 사람이 진짜 밤하늘 별을 보는 행복한 사람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늘 일상에 휘둘리면서도 끊임없이 자기다운 길을 고민하고, 사회의 잣대보다 자신의 잣대로 인생을 꾸리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해 조언한다. “단계 단계의 과정에 충실하되, 직장, 경제력 등 소위 말하는 ‘성공한 인생’을 가늠하는 잣대에 매몰되어 스스로를 괴롭히지는 말자. 자기 나름의 창조적인 삶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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