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에 기여 하겠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제6대 김숙희 (60·㈜삼성금속 대표·사진)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2월 1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 경제인들이 지역 여성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사회적 책임인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참여하여 여성경제인협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덕성여대 약학대학을 졸업한 김 회장은 1996년부터 현재까지 ㈜삼성금속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2006년 경북중소기업대상 여성기업부문 대상 수상, 2007년 중소기업의날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2009중소기업청 벤처기업 경영 및 생산성 향상 표창 등을 수상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국 13개 지회 중 대구경북지회는 현재 180여 명의 대구경북 여성 경제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권은주 기자=대구경북 취재본부 ejskw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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