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에 발족돼 13기를 거치며 지역에 대한 주인의식과 참여의식을 가진 청소년 배출의 장으로 자리 잡은 송파청소년구정평가단이 14기째를 맞는다.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2월 23일(화)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4기 청소년구정평가단원 15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송파청소년구정평가단은 초등학생에서 대학생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 청소년들의 신선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반영하고, 지역과 사회에 대한 주인의식과 참여의식을 길러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구정평가단은 지역 우수 인재들의 건전한 토론의 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며 이번 제14기 단원들의 활동에도 큰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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