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성동구 경로당은 복지관처럼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09년 전문 강사를 초빙해 50개 경로당에서 웃음운동, 가요교실, 서예교실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받은 바 있는 성동구 경로당은 올해도 전문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고 강사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노래방기기, 운동매트 등 물품지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노인건강대축제를 하반기에 개최하여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노인의 사회참여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2009년도에 이어 2010년에도 급식도우미 및 청소년지킴이 등 12개 분야 1,02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