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9988 어르신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저소득노인 대상의 복지정책을 보완해 강화하고, 기존의 노인복지 서비스와 근본적으로 차별화되는 새로운 개념의 노인복지 패러다임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성동구 경로당은 복지관처럼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09년 전문 강사를 초빙해 50개 경로당에서 웃음운동, 가요교실, 서예교실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받은 바 있는 성동구 경로당은 올해도 전문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고 강사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노래방기기, 운동매트 등 물품지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노인건강대축제를 하반기에 개최하여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노인의 사회참여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2009년도에 이어 2010년에도 급식도우미 및 청소년지킴이 등 12개 분야 1,02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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