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내용으로는 철학, 문학, 역사 등 인문학 중심 5개 기본교과와 소자본창업, 재테크, 금융재무 컨설팅 등 자립에 도움이 되는 강좌로 구성되며, 저명인사특강 및 성공사례 등 특강과 체험학습도 준비되어 있다. 이는 서울형 그물망 복지모델의 시발점으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일어설 수 있는 정신적 동기를 부여하고 서울형 그물망 복지와 연계해 실질적 자립기반을 지원해 빈곤대물림을 탈출해 자립복지를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인문학 강좌를 통해 노숙인 및 저소득시민에게 자존감 회복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삶의 의지를 심어주고,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통한 정신적 빈곤 탈피를 돕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