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성동구 성수2가1동(동장 진복수) 여성자율방범대(대장 남미희)에서는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직능단체의 모범을 보였다.

  지난 8일 성수2가1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방에서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 및 각동 자율방범대장들과 관내 직능단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지난 1월 21일 실시한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 및 자율방범대 적립기금으로 성동구 관내 위탁아동 및 한부모가정 학생 30명(성수2가1동 학생 14명외 성동구 16개동 각1명)에게 2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여성자율방범대 남미희 대장은 “환경은 어렵지만 밝고 씩씩하게 생활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러우며 본 장학금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으며, 전달식에 참석한 학생들 또한 장학금을 전달한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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