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자원봉사 상담가 모임 55명은 설을 앞두고 지난달 25일부터 설 연휴 다음날인 16일까지 ‘말벗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말벗봉사는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장애인들을 직접 방문, 혹은 전화통화를 통해 외로움을 달래주는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 기간 중 매일 오후 4시간 정도 말벗봉3 사를 펼치는 이들은 특히 설 연휴 기간에도 조를 편성해 독거노인들의 건강상태, 애로사항 등을 체크하기로 했다.

  같은 기간 구로구 단정이봉사단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미이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8명으로 구성된 단정이봉사단은 지난달 26일 구로동, 가리봉동을 시작으로 이달 2, 3, 4일 신도림동, 개봉동, 오류동 등의 경로당을 찾아 ‘가위손’을 펼쳤다. 또한 각 동별로 구성되어 있는 자원봉사 협력단도 어르신 떡국 나눔, 민요공연 등 동별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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