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공동차례상 차리기' 마련
종로구, 공동차례상 차리기' 마련
  • 여성신문
  • 승인 2010.02.19 15:42
  • 수정 2010-02-19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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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노숙인 쉼터 입소자와 쪽방거주자들을 위한 ‘공동차례상 차리기’ 행사를 준비했다.

  2월 11일(목)과 12일(금) 오전 10시에는 쪽방상담소인 돈의동 사랑의 쉼터(돈의동 소재)와 동대문쪽방상담소(창신동 소재)에 공동차례상이 차려졌으며 설 당일인 2월 14일(일)에는 종로구 내 단 한 곳 뿐인 노숙인 쉼터 수송 보현의 집에 공동차례상이 마련됐다.

  종로구는 어려운 사정으로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그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헤아려 이번 기회를 준비하게 됐다.

  차례지내기가 끝난 후에는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고 창덕궁과 경복궁 등 고궁산책을 하며 소외감을 지우고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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