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장관 백희영)는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 장애인 어울림센터’(이하 어울림센터) 전국 20곳을 선정해 지난 16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어울림센터’는 장애여성 지원에 힘쓰고 있는 여성 장애인 단체 또는 장애인 복지관 등 총 40개 기관을 각 시·도에서 추천받아 여성부에서 최종 선정했다. ‘어울림센터’는 장애여성 특성과 수요자 욕구에 부응한 기초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지역사회 자원기관 연계를 통해 직업훈련, 건강·의료, 법률 및 취업알선 등 장애여성의 사회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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