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새내기 81% "우리에겐 취테크가 필요해"
대학 새내기 81% "우리에겐 취테크가 필요해"
  • 이윤선 캠퍼스 기자
  • 승인 2010.02.19 10:32
  • 수정 2010-02-19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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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121만 명을 돌파한 사회상을 반영하듯, 대학 새내기 상당수가 벌써부터 ‘취업’을 걱정하고 있다. 이들은 대학생활에서 ‘취테크’(취업+technology)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테크’는 취업과 테크놀로지의 합성어로 ‘취업 스펙을 쌓기 위한 고도의 기술’을 뜻하는 신조어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2010학번 새내기 대학생 359명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도 이를 방증한다. 응답자의 62.1%가 ‘취업준비’를 꼽았다. 다음으로 ‘등록금·생활비 벌기’(16.2%), ‘학과 공부’(10.9%), ‘선배들의 횡포’(5.3%), ‘친구 사귀기’(2.8%), ‘술 마시기’(1.7%)가 걱정된다는 대답이 뒤를 이었다.

대학생활에서 취테크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무려 81.1%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취테크를 위해 가장 열심히 해야 하는 것(복수응답)으로는 ‘학점관리’(80.1%), ‘외국어 공부’(73.5%), ‘자격증 취득’(66.7%), ‘인턴십 경험’(56.7%), ‘아르바이트’(36.8%), ‘봉사활동’(29.9%), ‘인맥관리’(26.5%), ‘공모전 입상’(23.4%)을 들었다.

그렇다면 대학 새내기들이 생각하는 성공적인 취업(복수응답)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응답자의 91.9%가 ‘흥미와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원하는 연봉을 받으며 일하는 것’(59.3%), ‘정년이 보장된 곳에서 일하는 것’(43.2%), ‘인지도 높은 기업에서 일하는 것’(24.2%), ‘졸업 이전에 직장을 구하는 것’(18.9%), ‘정해진 근무시간에만 일하는 것’(16.2%), ‘쉽고 편안한 일을 하는 것’(13.4%)이 성공적 취업이라는 대답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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