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이중성을 파헤치는 각론. 흑인인 오바마가 어떻게 대통령이 됐으며, 그 후 왜 대선공약을 지킬 수 없는지를 추적해 밝힌다. 저자는 겉만 흑인일뿐 속은 백인인 오바마는 부시와 전혀 다를 바 없는 신자유주의 대통령이며 국제금융 배후세력인 빌더버그 비밀조직의 기획 상품이라 주장한다. 또한 이 기만적인 세력이 존재하는 한 미국을 비롯한 모든 세계의 민주주의는 불가능하다고 단정한다. 그가 꼽은 문제의 핵심들은 잔인하고도 충격적이다.
알렉스 존스/ 노마드북스/ 1만4000원
이윤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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