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주최한 건강친화형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우수 건강친화형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총회(2010. 10월 개최 예정)에 앞서 우수 건강도시 지자체 선정 및 신규 건강친화형 사업개발을 목적으로 개최된 공모전에서 구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성동구 꿈나무 건강관리 프로젝트’로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성동구 보건소가 실시한 ‘성동구 꿈나무 건강관리 프로젝트’ 운영은 크게 두 가지 방향에서 진행되었다. 꿈나무 건강교실에서는 금연, 절주, 영양 및 운동프로그램 운영, 약물교육·구강진료 및 교육·장애예방 및 장애인 인식개선·운동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합적으로 실시하였고, 꿈나무 건강축제에서는 척추측만증, 아토피 검사 등 지역사회 후원을 통한 질 높은 건강검진과 아동들이 직접 건강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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