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 교통행정과 자원봉사단 직원들이 치매노인 돌보기에 나섰다.

  2010년 2월 5일(금) 14시 송파구청 교통행정과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32명은(단장 양동정) 송파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도훈)과 자원봉사 협약식을 개최하고, 올해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14시~18시에 치매노인 단기보호센터에 입소한 노인들을 보살펴 드리게 된다.

  교통행정과 자원봉사단은 1층 민원창구 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하여 4개조로 운영하게 되며, 매주 8명의 직원이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치매노인들을 상대로 안마, 식사보조, 말 벗, 책 읽어 드리기, 레크리에이션 등의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부분 자원봉사의 경험이 없는 직원들이지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자원봉사에 있어서 공무원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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