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수련원의 ‘나의 꿈을 찾아서,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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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중학교 학생들이 1박 2일 동안 자신의 진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최정남, 이하 수련원)은 강원도 강릉 옥계중학교(교장 전제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일부터 6일까지 청소년 대상 진로직업캠프(사진)를 실시했다. 1박 2일씩 총 3회에 걸쳐 학년별 맞춤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교육과학기술부 농산어촌 전원학교 사업에 선정된 옥계중학교에서 한국여성수련원에 프로그램을 의뢰하면서 이뤄졌다.

수련원 측은 강원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진로직업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존의 진로캠프와 차별화해 학년별,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진로·직업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박사급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했다. 유명소설가 이순원씨도 강사로 참여했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한국고용정보원 김한준 교수의 ‘청소년 대상 직업과 미래직업 탐색’을 통해 사라지고 있는 직업과 새로 생기거나 유망한 125가지의 직업에 대해 알아봤다. 이어 직업흥미검사 및 인성검사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고, 전문가의 조언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퍼즐 및 진로탐색게임, 모의 채용대회, 미래 모습 그리기, 미래 명함 만들기 등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게임과 체험 학습을 통해 미래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명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청소년 성장소설 ‘19세’ ‘은비령’ 그리고 최근 ‘워낭’ 등을 집필한 강릉 출신 유명 소설가 이순원씨에게 작가의 청소년 시절 이야기와 소설가란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진로탐색캠프에 참가한 옥계중 2학년 유금목 학생은 “진로캠프를 통해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내용과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계중학교 전제일 교장은 “이번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진로정체감 형성과 미래 직업상에 대해 경험해 봄으로써 진로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진로 개척에 주인공이 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향후 자신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인생을 어떻게 설계해 나갈 것인지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여성수련원에서는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올해 특화사업으로 2009년도에 용역을 의뢰했던 여성 공무원 대상 경력개발 및 관리 교육 프로그램과 여대생 대상 경력개발 및 취업 캠프를 운영할 계획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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