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

민주당 안양동안 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정국)는 5일 소속 당원들과 함께 안양시 노인복지센터에 찾아가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분들을 찾아뵙고 쌀 84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사진) 정맹숙 여성위원장의 주도로 이루어진 쌀 전달식은 지난 2009년 12월 10일 일일찻집을 열어 모금활동을 통해 모인 기금으로 쌀을 구입해 이번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정맹숙 여성위원장은 “몇 년간 안양시노인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는 일주일에 한 번씩 방문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기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복지센터 박양숙 관장은 “쌓여 있는 쌀만 보아도 노인분들이 행복해 하실 것”이라며 “쌀 전달식 덕분에 앞으로 당분간은 쌀 걱정 안 하고 부식거리를 많이 장만할 수 있게 되어 노인분들께 더 좋은 식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쌀 전달식에는 이정국 민주당 안양동안 을 지역위원회 위원장과 최대호 안양시장 출마 예정자, 이강헌 시의원, 이문수 시외버스터미널 사업 시민대책위원장 등 민주당 당원 약 10명과 본지 이순호 안양지사장이 함께 참여했다.

안양시 노인복지센터는 (재)불교안양원 소속으로 현재 노인 약 6500명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직원 45명이 상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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