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책을 읽고 생각하느냐에 초점 맞춰 독서 토론 진행
<주니어플라톤>은 세계적인 독서토론 연구 기관인 미국의 The Great Books Foundation(이하 GBF)와 한솔교육이 3년간의 공동 연구 끝에 개발한 독서토론 전문 프로그램으로 2001년 출시되면서 어린이 독서토론 교육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독서와 토론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주니어플라톤>은 취학준비아동을 위한 베이스캠프(만6세)부터 캠프6(초등6학년)까지 총 7단계로 구성되며 4~6명의 또래친구들과 함께 그룹 수업으로 진행된다.
해석적 질문은 ‘왜?’라는 물음에서 출발하여 책의 내용을 근거로 2개 이상의 답을 추론할 수 있는 질문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이러한 독서, 토론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사고력과 표현력은 물론 리더십까지 기를 수 있다.
최근 중등전문 논술프로그램인 <한솔M플라톤>이 출시되면서 프로그램 완성도가 한층 더 높아졌다.
한편 토론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은 GBF의 엄격한 독서토론 과정을 이수하고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토론 리더의 역할을 한다. 수업 교재는 독서토론 전문교재인 리딩북과 토론하면서 자기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생각노트, 국어 학습과의 연계성이 높은 국어파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년별 특성에 따라 미디어 수업, 쓰기 수업, 논픽션 수업, 논술 수업 등이 차별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