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일구는 맘으로 경영마인드 일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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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동안 현장에서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여성폭력 문제와 가출 청소녀 문제, 폭력피해 여성 보호시설 등에 필요한 인적·법적 인프라를 구축해 온 조현순(59·사진) 관장이 한국여성CEO센터’를 설립했다.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하동군 청암면에 위치한 한국여성CEO센터는 전문성은 뛰어나지만 경영 노하우는 부족한 여성 경영자들에게 전문 경영자를 위한 과정을 제공해 여성들의 능력을 극대화하고,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조현순 관장은 그동안 마산가톨릭여성회관 관장, 가출소녀 쉼자리 전국협의회 창립위원 및 초대회장, 마창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청소녀들의 대안학교인 범숙학교 설립, 창원여성의집 관장 등을 역임하며 항상 여성문제 해결에 힘써왔다. 

조 관장은 “처음 여성폭력 관련 일을 시작할 때는 거의 없었던 법과 제도가 마련되고 여성부가 신설되면서 여성관련 센터 및 기관이 늘어났다. 기관의 대표를 맡은 여성들은 석·박사출신들로 자질이나 학력은 우수했지만 조직을 이끌고,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자 마인드는 부족했다. 그러나 여성 리더들의 경영마인드를 훈련시켜주는 장이 거의 없어 전문 경영인 양성 훈련장을 만들게 됐다”며 설립 취지를 밝혔다.

“여성 리더를 키우는 일이 나의 사명이라 생각한다”는 조 관장은 유럽에서 개발된 총체적 경영모델인 ‘감마모델’을 도입, 국내에 처음으로 감마연구소를 만들었고 여성 리더를 배출해왔다. 감마연구소의 연구를 토대로 마련한 CEO 프로그램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비전메이킹, 브랜드인재화, 애니어그램, 집단 프로그램 등 다양한 메뉴를 통해 여성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역량을 이끌어내 관리자의 경영 마인드를 하나씩 되짚어가는 활동을 하고 있다.

조현순 관장은 여성들을 위해서라면 어떤 길도 마다하지 않는다.

흙을 일구는 마음으로 경영마인드를 일군다는 조 관장은 한국여성CEO센터를 통해 경남 여성계뿐만 아니라 전국 여성계의 발전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교육관련 문의 010- 3866- 8890 http://cafe.daum.net/womanceo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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