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식개선 사업 역점 추진키로
간담회에서는 ‘한 자녀 더 갖기’ ‘1단체 1시책 운용’ 등 단체별 실천과제를 선정해 지역 실정에 맞는 인식개선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필열 공동대표는 “출산친화적인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낳는 마음! 희망가득 생명존중! 사랑가득’을 주제로 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출산 장려를 위해 모두 함께 참여해야 한다”며 “결혼·양육 및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도내 최고의 ‘출산친화! 행복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향후 안산시에서는 미혼 남녀 만남 주선, 결혼설계 상담, 출산친화 기업 인증 및 다자녀 가정 교복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경희 안산통신원 emida7@hanmail.net
admin@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