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공동경비구역 JSA'가 2010년 하반기 뮤지컬로 새롭게 탄생한다.

 원작인 소설 는 2009년 최고의 화제작 드라마 <선덕여왕>의 박상연 작가의 작품으로, 작가가 직접 이번 뮤지컬의 각색을 맡았다.

 이 작품은 영화 같은 효과를 내는 영상기법을 도용하여 아름다운 천혜자연인 DMZ을 담은 영상과 생동감 있는 음악이 어우러져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책임프로듀서인 김학묵 무크컴퍼니 대표는 “원작의 탄탄함과 뮤지컬에서는 보기 드문 영상기법을 사용해, 해외시장으로도 영역을 넓혀 한국을 가장 잘 알리는 브랜드 뮤지컬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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