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중매쟁이’를 자청하고 나섰다. 강동구는 바쁜 직장생활로 결혼시기를 놓친 미혼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팅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동구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미혼율 증가와 만혼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강동구청에 근무하는 미혼여성 10명과 강동구 소재 서울통신기술 직원 10명이 각각 참여할 예정이다.

 구청에서 추진하는 미팅 이벤트는 결혼정보회사와 달리 가입비나 소개비가 들지 않는데다 좋은 결실이 있는 커플에는 연말 포상까지 주어진다. 특히 참가자들은 이미 회사로부터 학력이나 연봉 등 신분상의 신뢰성을 검증받은 이들이다.

 행사는 오는 2월 4일(목) 오후 4시 강동구 인근 분위기 있는 한 스카이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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