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G20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교통질서 확립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이륜차(오토바이)의 보도 위 주행금지 계도 및 단속을 2월부터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 홍보와 계도를 통해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는 1단계와 ▲ 집중단속을 통해 이륜차의 보도 위 주행을 근절하는 2단계로 나누어 시행된다.

   구 관계자는 “오는 11월에 코엑스에서 G20정상회의가 개최되므로 우리나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교통질서를 전 세계인에게 보여 줄 수 있도록 이륜차 운행하는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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