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1월 22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제2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의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지방의원의 공약이행과 주민소통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광역의원 17명, 기초의원 41명 총 58명이다. 그 중 여성의원 수상자는 10명. 이들 여성의원들은 광역의원 최우수상엔 조규영(서울특별시), 국령애(전라남도), 신용옥(경상남도)의원이, 기초의원 최우수상엔 박성연(서울 광진구), 최화자(인천 부평구)의원이 선정됐다. 기초의원 우수상 부문에서는 이혜경(서울 중구), 이미재(서울 용산구), 강순심(서울 성동구), 서정순(서울 서대문구), 홍연아(경기안산시)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