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당이 2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30일간 국회를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지방선거와 관련한 지방교육자치법은 국회 첫날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고,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2일, 3일 이틀로 정했다. 대정부 질문은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끝난 4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하기로 했으며 질문은 분야별 국회의원 13인이 각 15분 이내로 발언하도록 했다. 본회의는 2월 25일, 26일 이틀간 열리며 그 전까지는 상임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여야는 본회의에 계류 중인 민생법안은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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