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1000명 설문조사 후 각계 교육전문가 심사 거쳐
이에 앞서 좀 더 엄밀한 교육 브랜드 선정을 위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도 동시에 수행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브랜드별 평가점수를 기초 자료로 제공했다. 교육 브랜드 대상 선정을 위한 설문 조사는 초· 중·고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각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를 묻고 그에 따른 결과에 점수제를 적용하여 평균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나온 1차 조사 결과물 중 상위 평가를 받은 브랜드에 대해 예비심사를 거친 후 여성신문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교육 브랜드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설문조사의 응답자별 분포는 성별로는 여자 76%·남자 24%, 연령별로는 30∼40대가 주를 이뤘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가 72%로 수도권 거주자가 특히 많았다.
김남희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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